세종 대평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11월 18일까지 학부모교육 강좌 등 무료 운영…27일까지 접수

2019-09-24     한오희 기자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가

세종시 대평동평생학습센터(명예관장 김해식)가 오는 11월 18일까지 ‘2019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 4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 받은 후 시민 생활권 중심의 마을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및 학습, 지역 평생학습동아리 발굴·육성 등의 사업에 힘쓰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학부모교육 강좌를 개설해 자녀의 올바른 이해와 미래설계에 대한 교육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부모교육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 대상자는 대평동 및 세종시 거주 아동, 청소년의 학부모로, 오는 27일까지 세종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sjhl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해식 명예관장은 “이번 특강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지역복지 및 지역사회 진흥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능력과 적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