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에서 인문·문화예술 강좌

9월19일~11월14일 세종아카데미 <움: 채움> 인문학 강좌

2019-09-04     한오희 기자
세종아카데미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공직자 및 성인 대상 프로그램 2019 하반기 세종아카데미 <움: 채움>을 9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인문·문화예술, 역사, 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과 연계한 주제로 총 8회 진행된다.

첫 강좌는 윤홍균(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이 막을 연다.

이어 ▲방병선(고려대 교수)의 ‘순백으로 빚어낸 조선의 마음, 백자’ ▲김광현(서울대 명예교수)의 ‘건축은 마지막 공동언어’ ▲박병성(뮤지컬평론가)의 ‘뮤지컬은 감동을 파는 비즈니스’ ▲박찬일(요리연구가)의 ‘우리 맛의 비밀’ ▲성석제(작가)의 ‘인공자연의 미학, 소설의 숲’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강좌 신청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매회 선착순 100명을 접수받는다. 자세한 일정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