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 "헌신에 감사"

1~3일 관내 38가구에 명패 부착, 감사의 선물 전달

2019-07-03     황우진 기자

세종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면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38가구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하고 나라와 후손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시는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려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의면은 명패 부착과 함께 작은 화분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정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이규필 씨는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만들어 직접 부착해 준 전의면과 국가보훈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