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세종시지부, 환경캠페인 ‘귀감’

11일 세종전통시장에서 1회 용품 줄이기 홍보 및 조천변 환경정화활동

2019-04-14     곽우석 기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세종시지부(회장 이정자)가 솔선수범하는 환경캠페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세종시지부는 지난 11일 ‘지구는 1회용이 아닙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세종전통시장에서 1회 용품 줄이기 홍보에 나섰다. 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조천변에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이정자 회장은 "세종시민들이 조금 더 깨끗한 환경에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마다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면서 "환경을 아끼기 위해선 1회 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늘리는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