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 '미락식당' 착한가게 가입, 기부 참여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매월 수익금 일부 기부

2019-03-15     한오희 기자
세종시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미락식당(대표 박구용)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미락식당은 15일 오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로부터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 받았다.

미락식당은 앞으로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해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기부할 예정이며, 조성된 기금은 전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박구용 미락식당 대표는 “봉사활동이나 기부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정기기부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혜란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의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함께 하기 위해 정기기부를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좋은 소식이 널리 퍼져 많은 기부자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