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4-H연합회 '청년농업인 양성' 본격화

2019-03-14     신도성 기자

세종시 4-H연합회(회장 정해영)가 올해 청년농업인 양성에 본격 나선다.

연합회는 14일 김민호 의장을 비롯해 정해영 신임회장, 박재현 신임남부회장, 안서영 신임여부회장 및 과제교육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연합회는 올해 각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 세종시 청년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농업인 양성 관련기구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세종시 청년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해영 신임회장은 “4-H교육 운동 청소년들이 농심을 배양해 창조적인 세대로 성장해 지역과 나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운동”이라며 “올해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과 세종시 발전에 다각도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