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각철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취임

11일 제3대 원장에 임명...2021년 3월까지 임기

2019-03-11     한오희 기자

제3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상임이사)에 임각철(58) 전 충남교통연수원장이 임명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1일 임각철 상임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 신임원장은 올해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의 핵심과제인 ▲우수인재육성 및 지역인재 네트워크 강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확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시 연기면 출신으로, 한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도 정책특별보좌관, 충남교통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임 신임원장은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시민의 87.2%가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느낄 정도로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대한민국을 이끌 지역 인재를 키워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