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세종공장, 성금 750만원 기탁 이웃사랑 동참

관내 저소득층 및 경로당 등 후원

2019-02-07     한오희 기자
남양유업

“세종시 향토기업으로서 나눔실천에 앞장섭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연말과 연초 이웃돕기 성금으로 모두 750만원을 기탁하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성금 550만원은 장군면 경로당에 전달해 지역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12월과 2월에는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드림스타트를 통해 미혼모와 저소득층 신생아의 분유를 지원하면서 지역 기업으로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손영진 세종공장 노동조합 위원장은 “남양유업이 만든 제품을 먹고 건강하게 자란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큰 일꾼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상생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현철 세종공장 관리팀 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함께 나누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