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세종 영명보육원 찾아 훈훈한 이웃사랑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 영명보육원에 사랑의 후원금 500만원 기탁

2019-01-28     황우진 기자

세종시 유일의 아동양육시설인 영명보육원(원장 김희숙)에 지난 25일 장군면 소재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이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그동안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체력을 위한 간식 지원과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지난 2015년 1월에는 영명보육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왔다.

특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분유 등을 지원해 왔으며, 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은 물론, 자립해 퇴소하는 아동들의 취업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장과 손영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날 영명보육원을 찾아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 이웃들을 위한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