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을FC, 한솔동 주민들에게 지식 선물하다

세종시 첫마을FC(회장 김강온)가 지난 14일 한솔동주민센터 도서관에 도서기부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첫마을 FC는 100여명으로 이루어진 한솔동 축구동아리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도서기부금을 꾸준히 한솔동 주민센터에 기부해왔다. 올해도 황금돼지해를 맞아 더욱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하고, 한솔동이 책과 함께 정감있는 마을이 되기를 기원하며 뜻깊은 마음을 전달했다.

김온회 한솔동장은 “항상 동 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뜻 깊은 일에 손을 내밀어주시는 첫마을 FC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좋은 도서를 구입해서 첫마을이 책 읽는 마을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