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품은 국립세종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자리매김

5년간 390여만명 찾고, 세종시 인구 1/3 가량인 12만명 회원으로 가입 국내 유일 정책정보 전문도서관으로서 정책 활동 전반 정보도 제공

2019-01-09     장진아 기자

지난달 개관 5주년을 맞은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이 세종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년간 도서관을 찾은 인원은 약 390만 명에 달했고, 세종시 인구 약 3분의 1인 12만 명이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지역민의 인문·문화예술 소통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유일 정책정보 전문도서관으로서 공직자 및 정책연구원에게 정책 활동 전반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정책정보포털 POINT(http://policy.nl.go.kr)를 통해 학술지목차메일링서비스, 최신 정책동향 서비스, 주제별 큐레이션 등을 지원한다.

세종시민들의 생활로 자리잡은 국립세종도서관을 직접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