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출입기자단 간사에 'TJB 강진원 기자'

20일 2019년도 임원진 선출..부간사 신상두·정래수, 감사 오희룡 기자 선출 티브로드 세종방송 신규 회원사 가입 의결, 회원사 총 20개사로 늘어

2018-12-21     우종윤 기자

세종시 출입기자단 간사에 TJB 대전방송 강진원 기자(부장)가 선출됐다.

세종시 출입기자단은 20일 오후 세종시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기자단을 이끌 간사에 강 기자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부간사에는 신상두(굿모닝충청)·정래수 기자(동양일보)가 유임됐으며, 감사에는 오희룡 기자(중도일보)가 선출됐다.

간사로 선출된 강 기자는 "세종시 출입기자단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언론상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내년에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원진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연말까지다. 그간 기자단을 이끌어왔던 백운석 간사(중도일보 세종본부장)는 올 연말을 끝으로 임기를 마친다.

이날 기자단은 티브로드 세종방송의 회원사 신규 가입을 의결, 회원사 수는 모두 20개사로 늘게 됐다. 회의에선 기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내년 사업계획 및 기타 안건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편, 세종시 출입기자단은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동양일보 ▲충청일보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충청매일 ▲충북일보 ▲충청신문 ▲KBS ▲MBC ▲TJB ▲CBS ▲연합뉴스 ▲뉴시스 ▲굿모닝충청 ▲세종의소리 ▲세종포스트 ▲티브로드 세종방송 등 20개 회원사가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