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신협, 한가위 선물보따리 풀었다

세종시 저소득 237명에 5만원 온누리상품권, 10만원 현금 등 개인별 15만원 기탁

2018-09-15     세종시 중앙신협

 

세종시

세종시 중앙신협이 추석명절을 맞아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가위 선물보따리를 풀었다. 

 세종중앙신용협동조합(이사장 민병원) 14일 2시 신협 3층 대강당에서 민병원 이사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정찬의 사랑의다리 장학회 대표, 홍종용 세종중앙신협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천55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세종시 저소득층 237명에게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개인별 현금 10만원을 지원하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감 없는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세종중앙신협은 조치원재래시장 상인들에게도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도 힘쓰는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주위에 회자되기도 했다.

 민병원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세종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세종중앙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세종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