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가공식품 1차 시음회 열었다

2018-07-06     우종윤 기자

세종YWCA는 3일 싱싱장터 아름점에서 훈련생이 개발한 로컬푸드 가공식품으로 1차 시음회를 개최했다.

시음회에 선보인 16종의 가공식품은 올 4월부터 진행한 레시피 개발 훈련과정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반찬류, 습식류, 간식류, 지역특화상품(제과제빵)’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음회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여 약 170명의 세종 시민이 참여 하였으며 이춘희 세종시장이 참석하여 시음 및 훈련생을 독려했다.

행사에 선보인 가공식품은 화학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것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추후 2차 시음회 및 품평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 제품이 출시되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다양한 가공식품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도시와 농촌의 상생 효과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