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향상음악회 열어

9일 종촌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공연, 선생님과의 듀엣 등 다채로운 무대 마련

2018-06-14     한오희 기자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이 지난 9일 종촌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향상음악회 비긴어게인’란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음악회에서 단원들은 평소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공연, 선생님과의 듀엣,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됐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이들의 문화 활동, 음악 교육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성장의 밑거름 역할을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세종문화원(원장 한상운) 주관으로 운영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은 지난 2016년 출범해 다른지역 꿈의 오케스트라와 교류하며 합동공연, 워크숍 운영, 평가 컨설팅, 연구개발 등의 지속적인 교류 및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