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리', 농촌 일손돕기운동으로 지역에 봉사

2018-06-11     우종윤 기자

세종시 지역농협 및 NH농협은행 여성책임자모임인‘세아리’(세종의 아름다운 리더)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세아리’는 지역농협과 NH농협은행 여성 책임자 51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분기에 한 번씩 모여 업무에 대한 정보교환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동면 송성리의 과수농가에서 배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실시, 농촌과 함께 하는 농협은행상을 정립했다.

‘세아리’ 모임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금융인의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금융상담 등 각종 서비스로 봉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