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발목잡기 그만하라

세종시당 개헌 관련, 성명발표하고 민주당 개헌활동 미흡 지적

2018-04-14     신도성 기자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13일 “민주당과 이춘희 시장은 청와대 발표와 민주당내 입장인 ‘법률위임’에는 한마디도 못하고 있다” 며 “언제까지 자유한국당의 의견을 가지고 ‘발목잡기’ 라고 억지를 부릴 것이냐”고 물었다.

세종시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2일 ‘세종시=행정수도 명문화 촉구 결의대회’개최와 관련, “본인들이 정권을 창출하면 반드시 하겠다고 말한 것이 누구인가 묻고 싶다” 며 “민주당이 늘 주장하던 민주당 대통령, 민주당 국회의원, 민주당 시장, 민주당 시의회 의장인 세상이 지금의 세종시인데 남 탓은 그만학 다시 뒤를 돌아보길 바란다”고 비난했다.

이어 성명은 이춘희 시장과 이해찬 국회의원에게 다시 한번 묻고 싶다며 “국회에서 세종시 명문화에 어떤한 노력을 했는가”라고 말하면서 “개헌 활동과 관련, 잘못된 점이 있으면 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