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세종시문화재단 1천5백만원 기부

2018-04-11     우종윤 기자

신한은행은 11일 세종시문화재단에 문화예술지원금 1천5백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은 이춘희 세종시문화재단 이사장을 찾아 후원금을 내고 세종시 문화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춘희 이사장은 “신한은행이 선제적으로 세종시문화재단의 메세나사업에 참여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세종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은 “세종시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모범적인 도시로 건설되고 있" 며 "문화가 시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할 때 문화메세나 참여는 신한은행에게도 의미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올해 세종시문화재단 문화메세나에 참여하기로 한 기업은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농협, 세종공주축협, 이텍산업, 세종첨단산업단지(주), KCC 등 현재까지 7개 기관으로 총 약정금액은 1억 4천만원이다.

세종시문화재단 문화메세나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044-850-05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