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세종,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다정동(2-1生) 신규 입주지역 주민․학생 대상으로 교통안전 정책 홍보

2018-03-22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다정동(2-1생활권)에 새롭게 입주한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도시 교통안전 정책을 홍보하는 캠페인이 21일(수) 열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 세종경찰서(서장 김철문),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주두환),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 등 6개 기관과 녹색어머니회, 주부모니터단, 모범운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청 주관으로 매달 개최하고 있는 ‘신호최적화 등 교통흐름 개선 관계기관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신규 입주민에게 행복도시 세종에서 시행되고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널리 알릴 필요성이 대두되어 시행한 것이다.

 참여기관: 행복청, 세종시청, 세종경찰서,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이날 캠페인을 통해 행복도시 세종에서 국내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5030정책’과 ‘회전교차로․비보호좌회전’의 올바른 통행방법을 안내서로 제작하여 배포했으며,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한 홍보도 진행하였다.

안내서는 교통전문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과 도로교통공단의 자문을 통해 ‘5030정책, 회전교차로 및 비보호좌회전의 올바른 통행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담아 소책자로 제작되었다.

 김태복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과 함께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행복도시 세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