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군면서 트럭 전봇대 추돌, 운전자 사망

2018-03-09     한오희 기자

9일 오전 6시 36분경 세종시 장군면 금암사거리를 지나가던 1톤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조모(56, 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운전자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조씨는 대전의 모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