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와 K-JAZZ’ 세종시에서 만난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29일 세종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현미와 K-JAZZ’ 콘서트를 선보인다.

3월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트로트 대표 디바 주현미와 재즈보컬 이경우, 필윤재즈밴드, 재즈피아니스트 이명건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공연을 펼친다.

특히 ‘비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사람’, ‘짝사랑’, ‘봄날은 간다’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요와 주현미의 히트곡을 정형화되지 않은 재즈버전으로 해석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90분간 진행되며, 예매(전석 1만원)는 9일부터 예스 24에서 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재즈의 화려한 연주 기법과 전통가요가 만나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싱그러운 봄을 맞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