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장에 김일호씨

20일 정기총회 개최, “조직발전과 명품 세종시 건설에 이바지하겠다” 포부

2018-02-20     곽우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장에 김일호(66)씨가 선출됐다.

세종시협의회는 20일 오전 조치원읍 세종시2청사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일호 현 회장직무대행을 제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일호 회장은 “주어진 임기동안 진실‧질서‧화합 이념을 건전한 생활운동으로 확산시키겠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조직발전과 명품 세종시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초창기부터 지난 28년간 사무국장부터 수석 부회장까지 주요 요직을 맡아왔다.

또한 신행정수도지속추진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연기군협의회장, 충남도정평가위원 등을 지냈고, 현재 한국문인협회 세종시지회장과 세종연기로타리클럽회장, 백수문학회장을 맡고 있다. 제11회연기군민대상과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문호 사무처장의 사회로 소속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선 2017회계연도 결산내용과 올 한해 추진할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영철 위원과 김부유 위원은 감사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