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세종조치원금융센터 문열어

리모델링 통해 환경 개선, 개인 및 기업고객에 금융서비스 제공

2018-01-30     김중규 기자

 

NH농협은행 세종조치원금융센터가 30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세종조치원금융센터는 조치원읍 새내로에서 연기군지부를 거쳐 조치원지점으로 영업해왔으며 지난 1일부터 금융센터로 승격됐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세종시의 청춘조치원프로젝트 발맞춰 지난해 하반기부터 18여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세종조치원금융센터의 건물을 신축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리모델링하였고 기업금융 전담역(RM)을 비롯한 우수한 직원을 배치해 승격에 대비했다.

 이로써 세종조치원금융센터는 조치원읍을 비롯한 세종시 북부권 개인고객은 물론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훈태 NH농협 세종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세종조치원금융센터 개점을 통해 개인고객은 물론 기업고객에게 보다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