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민

2017-11-20     우종윤 기자
     
 

사람의 마음은 샘과 같아서

쓰면 쓸수록 풍성하게 채워진다고 하네요.

고여 있는 연못이 아니라,

넘쳐흘러서 옆에 있는

나무도 키우고 풀도 키울 수 있는 샘물 같은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마지막 남은 한 방울까지 다해서 

어디에다 골고루 마음을 나눠주어야 할지,

오늘은 행복한 고민에 한번 빠져봐야겠습니다.

 

-'쉬면서 길에서 길을 묻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