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정면, 소통과 화합 ‘작은 음악회’

2017-11-12     한오희 기자

세종시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회)는 10일 소정초등학교 덕성관에서 제12회 ‘소정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농악, 실버댄스, 벨리댄스, 섹소폰 팀의 공연과 소정초 오케스트라, 초청 가수(마녀) 및 아카펠라, 타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 주민들이 직접 만든 톨페인팅, 실버미술 등 작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됐다.

김명회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소정면 주민자치 회원들의 1년간 결실을 돌아보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주민들이 늦가을 정취를 느끼고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