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내겐 네가 세젤예지...

2017-10-30     강신갑


 

세젤예


 

내겐 네가 세젤예지
내 눈엔 내 안경이 맞는 거지
세젤예
누가 뭐래도 넌 내게 세젤예야
기억 속에서도
생활에서도 그러하듯이
넌 세젤예
나에겐 너밖에 없어
세젤예여
좋은 내 사랑 축복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