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세종병원, 착한일터에 동참했다

임직원 일동, “소외된 이웃위해 나눔에 참여하기로 했어요”

2017-09-05     우종윤 기자

효성 세종병원이 착한 일터에 동참하고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로 했다.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5일 오전 조치원읍에 위치한 효성세종병원에 방문해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일터 캠페인은 일터에 다니는 임직원들이 이웃을 위해 급여의 일부분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효성세종병원 안재승 부장은 “우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세종병원은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등의 협력병원으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어르신들을 초청해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힘쓰고 있다.

 세종지역 착한일터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일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팀(전화 044-863-54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