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읍면지역 및 동지역 아파트단지 21곳 방문

2017-06-25     한오희 기자

세종시가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

이번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읍면지역과 함께 이동수리 서비스를 희망한 동지역 아파트단지를 포함, 총 21곳을 방문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자전거 수리가 필요한 시민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무상으로 점검받고, 부품 교체는 유상으로 이뤄진다.

세종시는 자전거 이용 확대를 위해 ▲자전거 보험가입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안전모 보급 ▲자전거 축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