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차량 영치용 관용차량’ 이용 활성화하라

박영송 의원은 14일 실시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의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용 관용차량’의 저조한 이용률을 지적했다.

세종시는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용차량을 2011년도에 구입하여 운행하여 오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6년도 차량운행 실태를 분석한 결과 실제 운행 실적이 2.4%에 불과하고, 특히 6․8․9․12월의 경우에는 단 한 번도 차량을 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하여 박영송 의원은 앞으로 ‘지방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용 관용차량이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이용을 활성화하여 체납액 징수실적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행정당국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