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인도주의 실천 헌혈 유공 표창’

6월14일 세계 헌혈자의 날, 헌혈 문화 확산 공로 인정

2017-06-13     한오희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인도주의 실천과 생명 나눔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를 수상한다고 밝혔다.

 2005년 설립이후 매년 단체 헌혈 행사를 개최하여 지금까지 총 인원 60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 행사에 참여해 왔다.  적십사가 100회 이상 헌혈자에게 수여하는 명예장을 수상한 마상견씨(45세, 105회)을 비롯해 100회 이상 3명, 50회 이상 7명(금장), 30회 이상 3명(은장) 등 다수의 헌혈유공장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한 공사는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하고 한국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300여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대한적십사자 관계자는 “공사는 창립 때부터 단체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랑의 헌혈 약정 체결 △헌혈증 기부 △장기기증 협약체결 및 희망 서약서 제출 등 헌혈 문화 확산과 생명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며 “사랑의 헌혈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준 도시철도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고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