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촌일손돕기 본격시동

2017-06-08     한오희 기자

세종시농협은 8일 세종시관내 농협은행, 지역농협, 세종시고향주부모임연합회, 충청심사센터, NH개발(대전충남지사)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남면 지역에서 범농협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NH농협은행세종본부 김훈태 본부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가뭄피해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농협이 먼저 앞장서서 도움을 주겠으니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소속농협에 부담없이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관내 지역농협과 농협은행 450여 임직원은 6월중에 집중 인원을 투입하여 복숭아 솎아내기, 복숭아·배 봉지씌우기 등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기로 하였으며, 특히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돕기로 하였다.

또한 세종시농협은 관내 기업체와 일손 필요농가를 연결하여 농촌인력을 중개해주는 역할도 추진하고 있다며 농촌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체 및 기관의 참여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