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문열었다

나성동 에스빌딩에서 직업재활, 양육지원 등 서비스 제공

2017-04-19     신도성 기자

세종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19일 오후 나성동 에스빌딩 6층에 문을 열었다.

세종시 거주 900여 발달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등 관계기관 대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센터는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있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탁운영한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뤄진 직업재활, 양육지원, 재활치료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구축, 시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