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첫마을 탁구대회 열어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주민 친목과 화합의 계기 마련

2017-04-09     한오희 기자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는 8일 발전본부 실내체육관에서 첫마을 탁구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탁구대회를 열었다.

올해 두 번째 맞은 탁구대회는 첫마을 단지 동호회, 주변 초등학교와 발전본부 직원 등 모두 2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등급별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했다.

첫마을 주민들은 평소에 갈고 닦은 탁구 실력을 겨뤘으며 발전본부는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친목과 화합의 행사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들은 “첫마을 단지별 교류를 할 수 있는 탁구대회를 개최해준 발전본부에 고마움을 표시한다” 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활성화 뿐만 아니라 발전산업에 대한 이해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회를 후원한 세종발전본부 김신형 본부장은 “주민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며 “발전소를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영하여 발전본부가 세종시의 에너지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