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특정토양오염대상시설 집중점검
4월 14일까지 주유소, 산업시설 등 149개 시설 사전 예방
2017-03-19 우종윤 기자
세종시는 주유소, 산업시설 등 149개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해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특정토양 오염관리대상시설은 경유, 등유, 휘발유 등 인화성 액체의 제조·취급을 목적으로 설치한 총 용량 2만 리터 이상인 석유류 제조·저장시설과 유해화학물질의 제조·저장시설, 송유관시설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 (변경)신고 이행 ▲토양오염도 검사 실시 ▲토양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적정관리 ▲저장시설 및 배관 적정관리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은 고발과 행정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