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실천운동협회, 안전지도사 교육마쳐

안전한 세종시 만들기 위한 안전관련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2017-02-27     우종윤 기자

세종시 효(HYO)실천운동협회가 미래창조인재교육원에 위탁한 안전시스템지도사 자격증 과정이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정준이 세종시의원을 비롯한 13명이 이수한 이번 교육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한국산업자격협회(KLA) 미래창조인재교육원이 교육 과정을 책임졌으며 세종시 효실천운동협회가 시민 안전을 위해 주관했다.

자격증 과정을 마친 정준이 세종시의원은 “잇단 대형 사고에도 불구하고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위협을 받고 있다” 며 “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과 함께 비 사태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게 됐다” 고 말했다.

세종시 효실천협회가 마련한 안전 교육과정은 산업안전보건, 재난재해대비, 학교안전, 노인생활안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으로 국민안전처에 등록된 민간자격증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회는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안전을 지키면서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생활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안전 분야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