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발전본부, 설 맞이 사회공헌활동 펼쳐

세종지역 경로당 및 복지단체에 500여 만원 상당 명절물품 전달

2017-01-25     이재양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가 열악한 생활환경에 있는 다문화 가정과 주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맞이 행복나눔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발전본부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24일~25일 양일에 걸쳐 한솔동 노인회, 늘푸른집, 다문화가정센터를 찾아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5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김신형 세종발전본부 본부장은 "향후 지역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세종발전본부가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특히 소외계층에 대해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발전본부는 세종시에 안정적인 전력과 열공급을 함과 동시에 주변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지역의 에너지 랜드마크로서 역할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