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아듀 조치원청사'

제41회 임시회 폐회, 다음 임시회부터 보람동 신청사에서 새로운 시작

2017-01-20     곽우석 기자

행복도시 보람동으로 이전하는 세종시의회가 조치원청사에서의 마지막 회의를 마쳤다.

세종시의회는 20일 오전 제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일부터 10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4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고, 세종특별자치시 일반음식점 환경개선에 관한 조례안 등 19건과 제 3,5 증설 및 제 6,7 신설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세종시의회는 조치원 청사시대를 마감하고, 다음 제42회 임시회부터는 보람동 신청사에서 새로운 시작을 선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