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 행복청장 "한화에너지 세종시 이전 환영"

2017-01-15     우종윤 기자

이충재 행복청장이 13일 오후 한화에너지㈜ 본사를 방문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 청장은 이날 임직원들의 이주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도시건설의 취지와 도시가치를 설명했다. 한화에너지는 세종시 행복도시에 입주한 첫번째 대기업이다.

2007년 12월 설립된 한화에너지는 발전 및 전기업 등을 영위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에너지기업이다. 지난 1월 2일 서울 본사(직원 105명)를 세종시 어진동 세종포스트빌딩 3∼4층(4189㎡ 임차)으로 이전했으며 2015년 매출은 4200억원, 순이익 13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