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신광사, 종촌종합복지센터에 쌀 후원

2017-01-09     곽우석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에 소재한 신광사(주지 혜원스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종촌종합복지센터에 쌀을 후원했다.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센터장 이정수)은 훈훈한 ‘사랑나눔 릴레이’로 2017년 들어 처음 신광사가 참여해 쌀 620Kg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혜원스님은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에 작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광사 측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종촌종합복지센터와 함께할 계획이다.

이정수 센터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랑나눔 릴레이와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