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산학협력엑스포 2개 부문 수상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현장실습 참여수기 공모전 장려상 수상

2016-10-24     우종윤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2개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서 한국영상대 LICN사업단(단장 김차근)은 대학의 독창적 산학협력 모델인 M-TEC사업 운영에 대한 우수성과와 VR을 활용한 가상현실 공익광고 및 사과잼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특히 사과잼(영상연출과 고영창 외 12명, 지도교수 윤종하)팀의 ‘사과잼 프로젝트’는 캡스톤경진대회에서 감사와 사과 표현에 인색한 현대인들에게 용서와 화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영상콘텐츠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상편집제작과 졸업생인 안진우(30)씨가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도전의식을 키우고 목표를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겐 각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김차근 LINC사업단장은 “일선 산업현장에서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한 직무별 협업시스템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며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하였다는 것이 큰 성과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