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 여인' 가수 조승구 세종시 홍보대사

세종시 금남면 도남리 출신, '고향 홍보 열심히 할 터"

2012-10-14     우종윤 기자

‘꽃바람 여인’의 인기 가수 조승구씨(50)가 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종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장실에서 금남면 도남리 출신 조씨를 세종시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명품도시를 전국에 홍보해줄 것으로 요청할 예정이다.

조 씨는 세종시의 홍보 대사를 수락하면서 “고향이기 때문에 세종시 출범이 더욱 남다르게 느껴졌다” 며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세종시를 국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씨는 iTV 트로트 부문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데뷔, 지난 2001년 한국 최고 연예 대상 트로트 가요 발전상을 받았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 씨는 향후 2년 간 연예 활동 시 ‘명품 세종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앞 장 서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