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은퇴은행, '청춘봉사단 패밀리' 훈훈

청춘봉사단 '쓱쓱세종'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에 봉사활동 구슬땀 흘려

2016-08-29     우종윤 기자

자원봉사 은퇴은행인 '청춘봉사단'이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봉)는 '청춘봉사단'이 조치원읍사무소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 '쓱쓱세종'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인 쾌적한 가구 환경조성 봉사활동에 8월부터 월 2회 참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은퇴은행 '청춘봉사단'은 간병변에 의한 복수 부종으로 집안 청소가 어려운 대상자 가정에 집안청소 및 냉장고 청소 등 집안 가득한 악취와 쓰레기 더미를 불볕더위 속에 정리를 했다.

청춘봉사단 이병직 단장은 "봉사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지역사회를 비롯한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봉사단'은 은퇴 자원봉사자들의 말벗과 정서적 지원, 그리고 간단한 일상의 돌봄봉사를 실시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