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협, 영농지원단 발족하고 일손도와
2016-04-11 김중규 기자
이날 발대식이 끝난 후 곧 바로 연동면 소재 비닐하우스 재배단지로 이동, 10개 농가에 나눠 ‘토마토줄기 고정 작업’을 도와줘 호응을 얻었다.
영농지원단은 농번기뿐만 아니라 관내 농촌에 일손이 필요할 때 긴급한 지원을 통해 농협과 농민이 협조 관계를 유지하면서 농민들과 함께 하는 ‘농협상’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창현 세종 본부장은 “세종시농협 임직원은 연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전 직원이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