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시장 핵심점포 40곳 집중지도

시장경영진흥원서 전문가 2명 파견...우수점포육성 시장변화 도모

2012-09-14     신도성 기자

조치원전통시장(회장 박춘희)이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전문가 집중지도를 통해 시장 내 상품진열, 경영기법 등이 우수한 점포를 육성하여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2012년 핵심점포 집중지도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핵심점포지도 사업은 참여의지 높은 시장을 집중 지도함으로써, 상품진열·경영기법 등이 우수한 점포를 육성하여 주변 점포의 변화 의지를 촉발하고, 시장변화를 촉진하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게 목적이다.

핵심점포에 선정되는 시장은 상인대학, 맞춤형 단기교육, 정보화교육 등 교육실적이 우수한 시장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전국의 신청시장 중 평가를 통해 6곳을 선정하며, 시장 당 40개 점포를 지원한다. 조치원시장은 서울에서 전담 지도위원 2명이 내려와 상품디스플레이 및 디자인, 고객관리․서비스, 판매기법 등을 10월 말까지 집중 지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