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 여미전 후보,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2016-04-02     곽우석 기자

민중연합당 여미전 후보가 1일 오후 어진동 태한프레스센터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중연합당 강승철 대표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박금자 위원장,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유희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여 후보는 "민중연합당이 국민들 속에 자리잡고 99% 국민들의 삶이 지속적으로 나아져야 한다"며 "세종시를 '성범죄 없는 도시', '엄마들이 아이들을 안전하게 학교로 보낼 수 있는 도시', '아이를 직접 키워본 엄마의 마음으로 세세하고 섬세한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 후보는 조치원여고, 한국교통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세종지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