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동', 자전거 동호인 안전 기원

21일 안전기원제 지내고 '세종시 명문 MTB 동호회' 도약 다짐

2016-02-22     곽우석 기자

세종시자전거동호회('세자동', 회장 임재한)가 21일 오전 11시 세종 신도시 원수산 산악자전거(MTB) 공원에서 '제6회 세종시자전거동호회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세자동'은 이날 회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안전기원제에서 명품 세종시를 찾는 자전거 라이더들의 안전과 회원들의 무사고를 기원했다.

또한 그간 동호회 발전에 힘쓴 김수길 전 회장과 강기필 총무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세자동은 MTB를 이용해 세종시의 산야를 누비고 있는 순수 자전거 동호인 모임.

지난 2010년 8월 최초 결성된 이래 인터넷 카페(http://cafe.daum.net/sejadong)에서도 친목을 다지며 정기적으로 라이딩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수는 현재 400여 명을 넘기며 세종시 최고의 '명문 MTB 동호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임재한 회장은 "자전거를 타기 좋은 대중교통중심도시 세종시를 찾아 많은 라이더들이 재미있고 안전한 여행을 하기 바란다"며 "세자동 카페에도 많이 가입해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입 문의: 010-5423-7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