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샘

2016-02-03     매헌

- 시샘 -

봄에게 시샘을 당하는 겨울은

눈 녹은 물이 눈물처럼 흘러 내리고

햇살은 살며시 다가와 손을 잡는다.

따스하다.......!

(예산 매헌 윤봉길 사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