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병원·공장 등 화재예방 맞춤형 관리

2016-01-28     조치원소방서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가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을 위해 심의회를 개최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대형건축물, 가연성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 사용하는 건물로서 화재가 발생 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 우려가 높아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이날 심의회는 자체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분야 등을 검토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연중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소방시설의 상시 가동상태 유지여부를 확인하는 등 맞춤형 안전관리를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