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에서 '직거래 장터' 운영

2016-01-28     우종윤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행복청은 28~29일(세종청사 6동-1)과 내달 4~5일(세종청사 5동-1)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인근 지역 50여 농가가 참여, 설 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 등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품목은 ▲선물세트 ▲제수용품 ▲건강주스 ▲식재료 ▲토속장류 ▲공주알밤 등 지역특산물 등이며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다.

안정희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청사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조기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맞이 정부세종청사 직거래 장터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