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랑 [소방시인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 2015-12-26 강신갑 지랑 장독대 자갈 짚 깔고 정한수 기도하는 어머니 햇밥 종재기 지랑 대하니 참숯 메주 태양초 어린다. 귀신 쫓는 오죽 황매화 새벽 정성 올리는 어머니